[일간스포츠 김진석]


추성훈이 대시하고 싶은 여자연예인으로 솔비를 꼽았다.

추성훈은 31일 첫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멤버들 중 싱글이라면 대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망설임없이 솔비를 택하며 "남자를 잘 챙겨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나는 상대방이 나에게 한만큼 해준다. 상처를 주면 그대로 갚는다"고 자랑했다. 두 사람은 녹화 중 아찔한 장면도 연출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손톱·머리카락·향기가 내 스타일이면 좋다"고 말했고 '순정녀'들의 향기를 맡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솔비는 추성훈이 다가오자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목을 내밀었고 추성훈은 거침없이 목덜미에 얼굴을 들이대며 향기를 맡았다. 방송은 31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