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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금연, 벌써 잊으셨나요

[기타] | 발행시간: 2013.03.28일 04:02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말했다. “담배를 끊는 것은 정말 쉽다. 난 백번도 더 해봤다.” 새해가 되면 '올해의 계획'으로 단골 등장하는 '금연'. 최근 담배 값 인상이 화두로 떠오르고, 대형건물, 공공기관 청사, 의료기관 등의 공중이용시설은 물론, 대형 음식점 내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 치여 새해목표를 까맣게 잊고 살던 흡연자에게는 큰 고민거리다. 하지만 흡연은 백해무익한 것. 새봄을 맞아 다시 한 번 '전환'의 계기가 필요한 흡연자들에게 몇 가지 팁을 전한다.

1. 금연시작일을 '기념일'로 정하기

 가족의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처럼 의미있는 날로 정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린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고 협조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담배 끊기 직전 담배·성냥·라이터·재떨이 등을 모두 모아 쓰레기통에 과감하게 버린다.

2. '1분만 참자'를 3번 반복

담배를 5년 이상 피운 사람이라면 금연 후 며칠 동안 금단현상이 생긴다. 불안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히며, 심한 사람은 손이 떨리고 잠도 안 온다. 입안에 감각이 없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심한 증상도 3일만 참으면 극복할 수 있다. 견딜 수 없이 담배가 피고 싶다면 '1분만 참자'를 마음 속으로 3번 반복하면서 3분을 참아본다. 고비를 넘겼다면 그 다음은 쉽다.

3. 담배값으로 적금 들기

 하루 평균 3천원의 담뱃값을 저금통에 넣는다. 담배 때문에 생기는 병의 치료비를 생각하면 담배를 끊는 자체로 이미 수천만~수억원을 번 셈이지만, 담뱃값을 모아 든 적금이 불어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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