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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홍기 트위터, 한국아이닷컴 DB
아이돌 스타들이 1일 만우절을 맞아 트위터에 장난 글을 게시해 화제다.
1일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저희 FT아일랜드는 오늘부로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흰 이홍기와 아이 넷으로 태어나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난 원래 뱀파이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그룹 2PM 멤버들도 만우절 장난에 합류했다. 오는 5월 정규 3집을 발표하고 컴백을 앞둔 2PM 멤버 이준호는 "이번 2PM 앨범은 제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보고 “만우절치곤 좀 약하다"라는 답 글을 단 2PM 멤버 준케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JYP 본사 사옥이 오늘로부터 대구로 이전합니다. 제 이름으로 명의가 돼 있답니다"라는 귀여운 거짓말로 팬들에게 장난을 쳤다.
또 SS501 멤버 박정민은 저 오늘 여러분께 고백 하나 하려 합니다. 계속 숨기고 싶었지만 저 실은 숨겨둔 아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둘. 많은 여러분께 실망 끼쳐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 사죄하겠습니다. 얘들아 사랑한다"고 글을 남겨 만우절 장난에 가세했다.
한편 이 밖에도 방송인 안선영, 피프티앤드(15&)의 박지민, 배우 김성은 등이 만우절 장난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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