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 8시간 여정 40분으로 단축
(흑룡강신문=하얼빈)연길-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가 22일 순조롭게 첫 취항을 해 연길시와 울라지보스또크간의 하늘길이 드디여 활짝 열리였다.
17시, 울라지보스또크항공사소속 A320전세기가 연길공항에서 이륙해 울라지보스또크로 출발했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행 비행기가 출항하기에 앞서 연변해외국제여행사 출경부 경리 허위는 연길-울라지보스또크전세기관광은 무엇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라며 “전세기관광은 기존의 관광상품의 폭을 더 넓힐 수 있어 앞으로 수렵체험, 섬관광 등 고차원관광코스로 개발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전세기로 관광길에 오른 이씨는 “기존의 국제연운버스편 울라지보스또크 관광코스는 여정이 8시간이나 걸려 한번 떠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런 불편이 없이 항공편을 이용하면 40분에 닿을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