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희만당대미술관 조감도.
(흑룡강신문=연길)윤완주 특약기자= 연변미술교육의 창시자이며 저명한 조선족미술가인 석희만당대미술관이 중국조선족민속문화성으로 널리 소문난 룡정시에 세워지게 된다.
석희만 선생은 일찍 룡정시 동흥중학교에서 학습하였고 일본도쿄에서 미술학교를 졸업한후 룡정제일국민고등학교, 룡정녀자국민고등학교, 룡정광명중학 등 학교에서 미술교원을 담임하였고 한때는 로투구진 려명촌에서 생활하였다.
룡정시 인민정부와 석희만당대미술관유한회사에서는 석희만선생의 학문연구와 학술풍격을 계승하기 위해 룡정시 해란강 공원에다 총투자가 1500만원,부지면적이 5494평방미터되는 석희만당대미술관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석희만당대미술관은 주로 석희만선생의 미술작품을 소장전시하고 연구하는 외에 크고작은 전시청,소장청,다기능강연청,접대실 등으로 구성되였는데 미술관주변과 해란강공원내에 100여점의 도시조각물을 건설하게 된다.
석희만당대미술관은 7월 중순에 착공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