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영국인이 1903년에 건설한‘죽음의 성’이란 상하이 티란챠오(提篮桥) 감옥은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감옥이다. 상하이시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 감옥은 도시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곧 폐쇄시킬 예정이다. 2020년 상하이시 인구는 3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티란챠오감옥 개조기획팀 멤버인 상하이 통찌(同济)대학 루안이산(阮仪三) 교수는‘우리가 보존해야 할 부분은 보존 할 계획이나, 도시개혁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주장했다.
출처: 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