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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붕괴사고는 100% 인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8.02일 13:38
8월 2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제5정조위원장의 발언문.



<김성태 제5정조위원장>


오늘 10시 30분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제5정조위원회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항의 방문한다. 10시 30분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바로 곧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실을 방문해서 지금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불감증에 걸려서 대형 서울시 관급발주공사에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로 인해서 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사고 이후 보름 만에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를 통해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두 명의 인부가 목숨을 잃었다. 저는 어제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이대 목동병원에 그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영안실을 방문했을 때 정말 가슴 아픈 상황이었다.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과 방화대교 상판붕괴 사고 현장에서 죽은 5명의 중국 조선족동포는 전부다 지금 대한민국의 불법체류 근로자이다. 지금 서울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현장에 다시 또 하도급으로 넘어가 그 하도급 회사는 싼 건설 인부를 쓰기 위해서 중국 조선족 불법체류 근로자들을 쓰고 있다. 과연 그런 현장에 안전장치나 안전시설을 제대로 구비하고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또 제대로 된 시공이 되고 있는지, 저는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이번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는 백퍼센트 인재라고 생각한다. 만일 박원순 시장 집 앞 마당에까지 장마로 인해 물이 불어나 가족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면 박원순 시장이 그렇게 방치했겠는가.


무려 7억여 원의 예산을 아낌없이 들여서 얼마전 제주도 앞바다에 돌고래 제돌이를 정말 세심하게 잘 보살피면서 박원순 시장은 돌려보냈다. 솔직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우리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데도, 박원순 시장은 내팽개치고 있었다. 노량진 수몰사고로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후에도 지난 일주일 전 서울시청 청사 안에서 10~60대 여성까지를 모셔 놓고 여성토크쇼를 했다. 여러분들 사진을 한 번 보시라. 여중생인지 여고생인지 모르는 그 여학생들 양쪽 팔에 끼고 만연의 미소를 머금으면서 토크쇼를 즐기고 있는 사람이 박원순 시장이다. 과연 보름 전 7명의 그 아까운 목숨을 앗아간 사고에 책임지는 서울시장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지난 3일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이후에 서울시가 전체 발주공사 안전점검을 한다고 했다. 안전점검 한 곳이다. 지난 일주일 전에 안전점검을 한 곳이다. 그럼에도 또 2명의 인부가 죽었다.


책임감리제라는 미명하에 서울시장, 서울시 간부는 책임지지 않고 있다. 전시행정, 선심행정에 매몰되어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은 나몰라라 팽개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천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오늘 10시 30분에 이 항의 서한을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장실을 방문한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새누리당이 시청 앞 광장 장외투쟁에 맞불을 놓기 위해서 서울시장이 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오늘 참석 인원은 서울시 현역 시의원 몇 분과 새누리당 서울시 의원 몇 분이 참여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바로 서울시장실을 방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도 민주당 시청 앞 광장집회에 맞불을 놓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기자여러분들께 밝히고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최경환 원내대표님과 수석부대표께 서울시청 앞 광장에 나와 있는 민주당의 장외정치 투쟁은 민주당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 없다. 국정운영에 한 축인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하게 된 것은 새누리당의 책임도 크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로도 하루속히 민주당이 국회로 돌아와서 진정한 민생정치와 또 여름 장마, 폭우로 인해서 대한민국 천지가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다. 이 위험한 현장에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민생을 돌보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란다.

새누리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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