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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서예 배우며 태교 중
배우 한재석-박솔미 부부가 부모가 된다.
지난 4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던 박솔미는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석의 한 측근은 “지난달 태기를 느낀 박솔미가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불과 결혼 4개월차에 경사스러운 소식이다”고 귀띔했다.
교제 3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 한재석과 박솔미는 30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때문에 두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임신 소식을 기다리던 찰나에 낭보를 전했다. 임신 초기인 박솔미는 현재 몸가짐을 조심하면서 서예를 배우는 등 일찌감치 태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워낙 금실이 좋은 커플이라 아이 소식도 빨리 전하게 된 것 같다. 주위 사람들 모두 축복해줘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재석은 최근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의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으로 고르고 있다. 올해 초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박솔미는 당분간 외부 활동을 삼가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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