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2010년 지표를 기준으로 최근 발표한 《2012ㅡ2013년 세계 제조업 경쟁력지수》에서 우리 나라는 2000년의 23위에서 16단계 상승한 7위에 올라 10년동안에 제일 빨리 순위를 끌어올린 국가로 됐다.
상승속도가 두번째로 빠른 나라는 한국으로, 1990년 14위에서 2000년에는 12위로 상승했다가 2005년부터 4위를 계속 유지하고있다.
상위 3개 나라가운데서 일본이 2000년부터 2005년, 2010년 련속 1순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은 2000년에 2위에 올랐다가 2005년에 독일에 자리를 내줬으며 이번 조사에서도 3위에 머물렀다. 2위는 여전히 독일이 가져갔다. 중국 대만은 2005년 10위에서 이번에 프랑스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