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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 명교사 속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26일 08:04

길림성 교수정영 배명순의 수업교실

지난 11월 11일에 있은 길림성민족중소학교 제1기 명사평선활동 최후결선에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4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이중 배명순교원이《교수정영상》, 전금련, 리소파 교원이《교수신예상》을 수여받으면서 최후결선에 참가한 교원이 제일 많고 최종 평선된 교원수가 제일 많은 학교로 또 한번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 골간교원들의 뛰여난 자질을 과시했다.

교육교수질은 학교의 생명선이다. 특히 교원부족, 학생원천감소 등으로 인해 힘겨운 길을 걷고있는 민족교육이 굳건하게 생존해나가자면 반드시 교육교수질을 제고시켜야 한다. 교육교수질을 제고시키는 관건은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는것이다.이 학교에서는 전임교장 최명숙과 현임교장 김춘애의 령솔하에 근 몇년래 시종일관하게 교원들의 업무자질제고를 억세게 틀어쥐였다.

3년동안 학교는 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가급강습반, 성급강습반에 젊은 교원들을 적극 파견하였고 심수시, 연길시, 훈춘시, 길림시 등 곳에 파견하여 명학교 고찰학습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연수에도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많은 교원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리념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했다. 동시에 파견된 교원들은 학교에 돌아온후 전체 교원들을 대상으로 2차 강습을 진행함으로써 진정한 학습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또한 학교는 골간교원선발에 중시를 돌리고 골간교원들이 신속히 성장할수 있도록 광활한 발전무대를 마련해주어 교원전업화발전을 촉진하였다. 이를테면 성, 시 실내수업시합, 학과교원 기본공시합 등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활동가운데서 업무기능을 련마하도록 했다.

김춘애교장이 국가급강습반 참가후 본교에서 회보를 하고있다.

올해 6월에 있은 길림시《학원컵》교원학과기본공시합에 이 학교에서는 모두 9명이 참가했는데 특등상 3명, 1등상 5명, 2등상 1명이란 성적으로 참가한 인수가 제일 많고 최종 성적이 제일 우수한 학교로 꼽히였으며 9월에 있은 길림시 《학원컵》실내수업시합에서도 특등상 1명, 1등상 3명으로 참가한 인수가 제일 많고 최종 성적이 제일 우수한 학교로 꼽히였다. 이외에 1명이 시공개과, 6명이 성공개과를 담당했다.

현재 길림성학과선줄군 1명, 성급골간교원 1명, 성급교수정영 1명, 성교수신예 5명,시급학과선줄군 2명,시급골간교원 14명으로 이미 량질화된 계단식 골간교원대오가 형성되였다. 훌륭한 교원대오는 교육교수질을 높일수 있는 든든한 보장으로 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40분간의 실내수업을 주요한 진지로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할줄 알고 질의할줄 알며 즐겨 질의하게 할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언어표달능력을 양성하여 학생들의 평생학습에 튼튼한 기초를 닦아주기에 전력을 다했다. 실속있는 사업방법은 교수질을 한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자랑찬 성과를 거두게 했다. 지난 해 6학년 졸업반질측험에서 이 학교는 전 현 5위를 차지하여 학교 력사기록을 창조했으며 근 3년간 있은 길림시3중언어기본공시합, 길림성3중언어기본공시합에서 련속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전체 교원들은 교원대오건설을 핵심으로, 교육교수질제고로 학교발전을 리드하고있는 김춘애교장의 주위에 똘똘 뭉쳐 우리 민족 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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