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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권하는 사회,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2.21일 09:45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누적된 피로일 것이다. 국가별 근로 현황을 비교하는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매번 근로시간은 최상위, 노동생산성은 최하위권을 기록하곤 한다. 과로를 당연한 것으로, 혹은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일상이 된 야근, 과로는 '생활'



2012년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2천92시간(임금근로자 기준)으로, OECD 평균을 420시간 초과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근로자 10명 중 4명(43.65)이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야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 10명 중 3명은 휴가를 절반도 쓰지 못했다.

이렇게 야근이 일상화되고 휴가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과로 상태가 이어져 건강이 악화되면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는 일도 있다. '과로사'가 바로 그것이다. 과로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질병이 악화돼 뇌혈관 질병, 심근경색증,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들에 대해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과로가 부르는 질병과 예방법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양파, 마늘, 현미, 어패류 등 핵산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된다.

디스크

장시간 컴퓨터 앞에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허리디스크의 발병률이 높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의식적으로 주의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허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편두통

정신노동을 하는 사무직 종사자 중 특히 30~40대 여성에게 빈발하는 편두통은 유발 인자를 잘 파악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조절, 운동 등을 통해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예방해야 한다.

스트레스성 탈모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는 모발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접어들어 탈락하면서 발생한다. 유전적인 탈모와 달리 탈모의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축적된 피로는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피로의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은 필수이며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과 가벼운 산책 등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 예방을 위해서는 '우루사(URSA)' 등 피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우루사의 핵심 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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