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4/05/26/6b6527930efe68708f4e00086b6d9c58.jpg)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장동건이 김우빈을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며 극찬했다.
장동건은 26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김우빈에 대해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날 영화 '친구2'에서 '친구1' 속 자신이 맡은 동수 캐릭터의 아들 역할로 나온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했을 때 처음 봤다"라며 "그때 되게 인상적이었다. 연기를 처음 한다고 들었는데 본능적으로 연기를 잘 하는 것 같았다. 대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한테 '저 친구, 류승범이라는 배우가 처음 나왔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친구더라. 앞으로 크게 될 것 같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잃을 것이 없는 남자와 남은 게 없는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