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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생들 수학경연으로 수학흥취 키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6.23일 11:06
제5회중국조선족소학생수학경연시상식 및 연구토론회 연길서



우리 민족 소학생들의 수학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사생들을 고무격려하기 위한 중국조선족소학생 수학경연이 올해 제5회를 맞이하였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중심 조선족교육연수부, 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교육부에서 주관한 제5회중국조선족소학생수학경연은 6월 21일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시상식을 올리면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이번 경연은 동북 3성 산재지구를 포함한 1009명의 조선족소학생들이 할빈, 목단강, 심양, 길림, 매하구, 연변 각지 28개 시험장에서 50분간 치렬한 경쟁을 거친 결과, 연길시중앙소학교의 허혜양을 비롯한 14명이 대상을, 할빈시동력구조선족소학교 김추옥을 비롯한 16명이 금상을, 훈춘시제4소학교 양서연을 비롯한 55명이 은상을,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리건희를 비롯한 56명이 동상을,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조은성을 비롯한 46명이 장려상을 타게 되였다.

이번 경연 주관측은 5회의 수학경연을 통해 산재지구와 연변지구의 성적 간격이 해마다 좁혀지고있다고 밝혔고 또 학년이 낮을수록 평균성적이 낮아 걱정된다면서 수학에 대한 중시도가 갈수록 낮아지는게 아닌가 우려도 된다고 표시했다.

대상 수상자 허혜양학생은 《저는 1학년때부터 올림픽수학을 접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이룩할수 있는데 대해 그동안 많은 로고와 배려를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배운 지식으로 주변의 동학들의 수학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성일비서장은 《나는 평생 수학과학자로 사업해왔다. 도대체 수학공부는 일상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이자리를 빌어 한마디 말하련다. 이 세상에서 무릇 시간, 공간과 관련한것은 수학을 떠날수 없으므로 수학은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더욱 중요한것은 모든 분야는 수학을 떠날수 없다는것이다.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은 힘을 키우고 지혜를 쌓는 과정이다》고 수학공부의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

제5회중국조선족소학생수학경연 대상을 수상받은 학생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성일 비서장이 제5회중국조선족소학생수학경연 금상을 탄 학생들에게 수상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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