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브라질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를 태운 차량 행렬이 상파울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NHK가 2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가 탄 차량은 아 교통사고에 연루되지 않앗으나 사고를 당한 차량에 타고 있던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남미순방 중인 아베 총리의 측근과 외무성 관계자들은 전날 저녁 상파울루에서 공항과 호텔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3증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추돌사고를 당한 차량 3대에서 약 20명이 타고 있었다.
아베 총리는 상파울루에서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그의 수행단은 이날 오전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출발해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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