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탐맘 살람 총리가 15일 바이루트에서 시리아 난민을 구조하기 위한 노선도의 제정을 호소했습니다.
삼람 총리는 이날 시리아난민 구조 레바논 향응계획 가동식에서 연설하면서 현재 많은 시리아 난민들의 입경으로 레바논 경제와 기반시설, 공공봉사 상황이 신속히 악화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난민 안치에 필요한 대량의 자금은 레바논에 실제 조달된 원조와 차이가 많다면서 거기에 대 시리아 난민 식량원조를 잠정 중단할데 대한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최근 결정은 설상가상이 아닐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삼람 총리는 레바논 안전정세에 갖다준 시리아 난민 위기의 부정적 영향과 레바논 국가 안정에 구성한 위협에 주목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삼람 총리는 또 레바논은 구체적인 노선도를 제정하여 기부국이 충분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현 자금결핍을 미봉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부국이 시리아 난민들에게 인도주의 구조를 제공하는 외 시리아 난민을 안치하는 주최국에 원조를 제공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할 것을 바랐습니다.
유엔 엘리야손 상무 사무차장은 이날 삼람 총리와 기타 레바논 정치요인과 회동한 후 매체에 레바논의 평화와 안전은 유엔이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문제라고 하면서 유엔은 시리아 위기의 영향으로 레바논이 보다 큰 손실을 입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레바논에 입경한 시리아난민은 120만명으로 레바논 전국 인구의 약 1/3을 차지합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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