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가요
  • 작게
  • 원본
  • 크게

현진영 “난 SM 1호 가수, 결혼식 때 이수만에게 큰 선물 받아”

[기타] | 발행시간: 2015.02.13일 17:37

가수 현진영이 이수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SBS 러브 FM ‘노사연 이성미쇼’는 설 연휴기간 동안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가요계의 별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쁜 우리 그 시절 시리즈’로 꾸며진다.

그 중 21일 방송에는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인 토끼춤의 창시자 현진영과 가수 태진아가 설립한 진아기획의 신세대 1호가수 성진우, 얼굴 없는 가수로 활약했던 하이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뱅크 정시로가 출연한다.

먼저 오프닝 곡으로 ‘포기하지마’로 라이브를 선사한 성진우를 보며 MC 및 출연자들은 성진우를 자식처럼 챙기는 태진아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했고 정시로를 오랜만에 만난 두 MC는 “머리 자르더니 김신영 닮았다”고 말해 정시로를 당황케 했다.

특히 최근 65kg을 감량한 현진영을 보며 “사람 한 명이 몸속에서 빠져나갔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성진우는 정시로를 만나 반가워하면서도 “내 곡에 코러스로 참여해줘 고마운 분이다. 근데 코러스가 보컬보다 목소리가 더 좋아서,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라 결혼식때 이수만 대표에게 아주 큰 선물을 받았다”고 이수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으며 90년대 당시 MC 노사연에게 혼났던 비화를 언급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뱅크의 정시로와 성진우는 독거 늙은이를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면 출연자중 유일한 유부남인 현진영은 아내에게까지 음성편지로 “나를 좀 가둬놔줘”라고 폭탄 선언을 남기며 눈물로 돈독한 부부애를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친구야 살아있네’ 코너에서는 성진우 친구로 손지창, 현진영 친구로 조성모, 정시로 친구로 이규석이 전화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가족들과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손지창을 모두 반가워한 반면 정작 친구라던 성진우는 “여보세요”만 외쳤다는 후문. 이어 조성모는 “현진영에게 곡을 받으며 더 가까워졌다”며 부부 동반도 함께 한다는 친분을 과시했고 이규석은 “ 정시로는 안주대신 감자튀김을 먹곤한다”고 정시로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설 특집으로 기획된 ‘노사연 이성미쇼’ 특집 방송 ‘기쁜 우리 그 시절 시리즈’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