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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년내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부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12일 09:0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스크린 수는 2010년 이후 4배가 늘어나 2014년말 현재 2만4천300개를 넘어섰다. 미국(4만3천)과 비교하면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확대된 셈이다.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 도시화에 힘입어 중국의 영화 흥행 수입도 지난해 34%가 늘어난 48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지난해 영화 흥행 수입이 104억 달러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절반에 근접할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중국 게와라 닷컴의 장쉐징(張雪靜) 공동 CEO(최고경영자)는 중국 영화 시장의 외형이 지난해와 같은 속도로 성장, 최대 6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영화제작자협회의 왕펑린(王鳳麟) 부국장은 중국이 3년 안에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의 영화 흥행 성적은 미국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의 기상 상황이 좋지 못한 반면에 중국은 춘절 연휴가 끼어있었던 덕분이지만 성장세는 폭발적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중국 시장에서 거둔 수입은 3억8천500만 달러로 미국보다 14% 많았다. 이달 12일 중국에서 개봉되는 '어벤저스 2'의 흥행 성적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앞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벤저스 2'의 사전 예약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2배이어서 흥행 성공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2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돌파하는 6번째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선호가 강한 것이 중국 영화시장의 특징이다. 레언즈 미디어의 한 평론가는 미국 관객들이 다양한 기호와 선택을 갖고 있는 반면에 중국인들은 액션과 기발함, 특수효과 때문에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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