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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헨리카빌과 '킹스맨' 시리즈로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이 내한한다.
4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아가일'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과 주연 배우인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오는 18일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2018년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헨리 카빌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 내한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우리에게 '킹스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매튜 본 감독이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한 소식은 지난 3일 공개된 '아가일'의 퍼즐 미션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출연해 의미심장한 미션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5일 공개된 미션의 비밀이 공개됐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퍼즐의 정답은 코리아였습니다!"라며 전격 내한 소식을 알린 것이다. 그는 이어 "팀 아가일 모두 곧 한국에 가요! 1월18일에 우리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인사했다.
이로써 한국에서 영화 아가일의 '전 세계 최초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아가일 패턴'의 드레스코드 미션이 부여되며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매튜 본 감독과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아가일', '두아 리파→사무엘 L. 잭슨' 까지 '헐리우드 스타' 대거 출연
영화 '아가일' 공식 포스터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인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부터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작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출연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 명작 '바이스' '조조 래빗'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글로벌 흥행작에 참여한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알리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024년 2월7일 국내 개봉하며, '아가일'의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