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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com 한국어방송]지난 2일 취재진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중국 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김 모 씨를 찾아 의료진과 함께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곳이 바로 중국 첫 메르스환자 한국인이 입원하고 있는 광둥성 후이저우시 중심인민병원 중환자실입니다.
한국인 김 모 씨가 이 곳에 입원한 이후로 중환자실 링윈 주임을 비롯한 의료진이 그를 치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 한국인은 여전히 발열과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이탈사인은 안정적입니다.
한국인 김 모 씨를 간호하기 위해 이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40명은 6명 씩 팀을 구성해 4시간마다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이 병원에는 메르스 확진을 받은 환자 김 모 씨외에도 그와 접촉한 적이 있는 의심 환자 한 명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이 의심환자는 의학적 관찰단계에 있고 아직은 아무런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02/VIDE143320536209853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