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일전에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작년 동기에 비해 올해 5월달 70개 대중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한 곳이 67곳, 상승한 곳이 3곳이며 가격 변동에서 최고 상승폭은 9.1%, 최고 하락폭은 12.8%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에 비해 5월 70개 대중도시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한 곳은 28개, 상승한 곳은 37곳, 같은 수준을 유지한 곳은 5곳이며 전달 대비 가격변동에서 최고 상승폭은 6.3%, 최고 하락폭은 0.9%인것으로 집계됐다.
국가통계국 도시사의 류건위 고급통계사는 5월 주택판매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상승할수 있었던 주요요인은 바로 일선도시의 상승폭이 커진데 따른것이며 도시간 분화가 더욱 뚜렷해지고있다고 분석했다. 5월 북경, 상해, 광주 및 심수 등 4개 일선도시의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평균 3.0%, 3.8%씩 상승했고 최고 상승폭이 6.7%, 6.3%를 기록했다.
이선도시의 경우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대부분의 삼선도시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유관일군은 주택가격의 동기 대비 하락폭이 계속해서 줄어들고있다며 대다수 도시의 주택가격이 여전히 하락하고있지만 전달 대비해 상승선을 그음에 따라 일부 도시의 경우는 전년 대비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