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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30일 10:50



◇ 신기덕

‘5.1로동절’은 ‘5.1국제로동절’이라고도 불리우며 세계적인 범위의 기념일로 되고 있다. ‘5.1로동절’의 유래는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 로동자들의 파업이 승리하면서 로동자들의 합법적인 권익 획득을 기념하는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나라에는 몇개의 법정 공휴일이 있는데 그중 로동절이 한자리를 차지한다. 로동절은 중국의 전통적인 민족 명절이 아니라 국제적인 명절로 처음에는 미국 시카고 로동자들의 파업의 승리에서 비롯되였다가 나중에 여러 나라에 보급된 것은 로동자들의 합법적인 권익과 무산계급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였다.

1889년 엥겔스는 사회주의 집회에서 미국 로동자들이 파업한 5월 1일을 로동절로 제정해 무산계급의 승리를 축하하자고 제안했고 이후 여러 나라에서도 5월 1일 로동절을 축하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은 건국후 로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5.1로동절’의 의의는 로동자들이 투쟁을 통해 완강하고 용감하게 분투하는 정신으로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쟁취한 인류 문명의 력사적인 진보이다. 이것이 바로 로동절이 가지고 있는 가치이며 그 가치가 아주 크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로동절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로동은 부를 창조하고 로동은 문명을 창조하는바 로동자는 모든 문명과 부의 창조자이다. 로동은 크게 정신로동과 체력로동으로 나뉘는데 정신로동자는 체력로동의 경험을 총화하는 것이고 육체로동자는 정신로동자의 구상을 실현하는 것이다. 로동절의 의의는 바로 이 점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

이전에는 체력로동자가 대부분이고 정신로동자들은 극히 적었는데 시대가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지금은 정신로동자들이 아주 많아졌다. 오늘날 정신로동자는 육체로동자를 위해 복무해야 하고 육체로동자들이 창출한 부는 모든 사람과 공유되여야 한다. 인류 문명의 발전은 근본적으로 정신로동과 육체로동의 결합의 결과이다.

새 중국이 창립된 후 중앙인민정부 정무원에서는 1949년 12월에 5월 1일을 법정 로동절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하루를 휴식한다고 결정하였다. 매년 이 날은 온 나라가 경축하고 사람들은 명절의 화려한 옷차림으로 다양한 축하 집회나 문화 및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뛰여난 공헌을 한 로동자들을 표창하였다.

미국에서는 매년 9월의 첫번째 주 월요일을 로동절로 규정하여 5월이 아닌 9월에 로동절이 들어가게 되였다. 그들도 로동절에 하루를 휴식하며 로동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시위행진을 하거나 집회를 가지며 기타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일부 주에서는 행사가 끝나면 신나게 먹고 마시며 즐기기도 하고 밤이 되면 불꽃놀이를 벌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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