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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출판미디어그룹, 지역특색 도서 인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5.20일 10:26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은 전국도시출판사련합체와 함께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2호관에 680평방메터 규모의 전시구를 차지하고 지역적 특색이 다분한 17개 전국 도시출판사의 5,000종에 가까운 각종 정품 도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의 《장춘기억>》총서, 남경출판사의 《중국남경운금(中国南京云锦)》, 서안출판사의 《비단의 길 이야기》, 《무한출판사의 》 등 도서들은 그 도시의 지나온 력사와 문화를 료해하고 경제사회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함금량이 높은 정품 도서로 알려지고 있다. 장춘출판미디어그룹에서는 또 대중적인 빙설운동 보급을 위하여 《중소학생 빙설운동》 도서도 출간하여 광범한 체육교원과 중소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빙설운동에 관한 학생들의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체계적인 지식을 전수받도록 하였다.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의 리춘방 편집장은 "이번 박람회에 그룹에서는 도서 출판과 관련한 일련의 활동을 조직하여 특점을 구현하고 하이라이트를 돌출히 하였으며 열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그룹에서는 박람회 기간에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을 상대로 열독강좌를 조직하고 동시에 국내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의림(意林)》 잡지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기념으로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춘출판미디어그룹에서는 또 당년에 어린이들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사랑을 받았던 일본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灌篮高手)》와 《명탐정 코난》 관련 이벤트도 마련하여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왕훙 출첵지로 만들었다. 그리고 전국 17개 도시출판사의 표지를 예술적으로 설계해 부동한 특색을 갖춘 기념도장을 만들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구매한 도서 등에 기념으로 출석 도장을 찍어가도록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은 1988년에 성립되였으며 36년 동안의 발전을 거쳐 현재 전통적인 도서 출판외에도 디지털 출판, 미술 설계와 제작, 음향제품 출판 그리고 출판물 도매와 소매, 중소학생 교과서 발행, 출판물 온라인 판매, 온라인 문화 경영, 온라인정보 봉사 등 출판과 관련된 주요 산업 사슬을 아우르고 있는 종합성적인 출판미디어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년래 그룹은 선후로 전국 100개 우수 도서출판단위, 전국 신문출판방송영화드라마계통 선진집체,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판권 기업, 길림성 10강 문화기업, 중국도서 해외소장 100강 출판 기업 등 허다한 영예를 따내 사회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도시출판미디어문화기업으로서의 작용을 적극적으로 발휘했다.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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