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11일, 고궁박물관 희귀문물관이 베이징올림픽탑에 개관했다. 베이징 고궁이 박물관 외부에 개관 및 희귀문물 전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전시 중인 1기 전시품들은 베이징 고궁이 소장하고 있는 문물 중 202개를 고른 것으로 유물의 용도에 따라 서지즈이(社稷之意), 타오톄성옌(饕餮盛宴), 티이스야(體怡室雅), 포광즈런(佛光之仁), 징좡야스(精妝雅飾) 5가지 테마로 나뉘며 궁 정무, 전례, 연회, 장식, 악세사리, 종교 등과 관련 있다. 이번 전시는 청대(淸代) 금기(金器)와 은기(銀器) 공예의 특징과 뛰어난 업적을 다루어 궁 금∙은기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한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