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사업 추진회의가 27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2015년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사업을 총화하고 2016년 전반 사업구상을 검토한 뒤 세 지역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과 관련 전문 계획을 심의하고 북경 행정부중심 건설계획 편성사업 회보를 청취하고 다음 단계 중점 사업을 포치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당중앙과 국무원은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북경, 천진, 하북 제13차 5개년계획을 참답게 편성하고 실시하며 과학적이고도 합리한 총체적 배치를 통해 세 지역 통합 계획, 차별화 건설, 일체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또 친환경, 주거환경 개선, 인문, 스마트 발전 모식에 무게를 두고 창업, 취업과 주거기능 균형을 력점으로 높은 수준의 북경시 행정부중심 건설 계획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혁신견인발전 전략을 실시하고 교통과 생태, 산업 등 3대 중점분야를 선차적으로 추진하며 중대항목 련동계획을 제정하는 등 합리하고도 효과적인 투자건설을 추진할것을 요구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또 대기오염 예방퇴치 과업의 장기성과 복잡성, 간고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예방퇴치 련동력을 강화하여 대기오염 예방퇴치 공략전과 지구전에 꾸준히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사회 사업발전을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정확하고 정밀한 가난구제와 빈곤해탈전을 펼치며 민생과 관계되는 실제적인 일을 효과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또 체제개혁, 혁신견인, 시점 시범 등 3대 기간 사업 추진 강도를 높이는 한편 중점분야 개혁을 적극적이고도 타당하게 실시해 북경, 천진, 하북 세지역간 전면혁신개혁시범구 건설을 추진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