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민정부에 따르면, 흑룡강성 최대의 양로종합체인 락활의료양로가원(乐活医养家园)이 올해 하반년 륙속 가동될 전망이다.
락활의료양로가원은 양로용 침대 5000개, 입원자 침대 501개가 설치되며 생활거주구역, 의료보건구역, 레저양생구역 등 8개 기능성구역으로 나뉜다. 로인들은 이곳에서 양로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오락활동이나 쇼핑도 할수 있으며 건강한 로인은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수도 있다.
락활의료양로가원의 기획부 우비총감에 따르면, 이 양로구역에는 로년대학, 기패류 오락실 등 로인들이 즐기는 전통적인 오락장소가 있을뿐만아니라 클럽이나 실외온천 등 시설도 있으며 산책길도 마련해 로인들이 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할빈의과대학 의료련합체와 락활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의료, 간호, 재활, 건강검진, 건강자문 등이 일체화된 3급종합성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 의료양로종합체는 7월말이면 생활이 자립할수 없는 로인들이 입주할수 있으며 10월초이면 건강한 로인들이 입주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