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주민들의 제보전화로 연길시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사업일군들은 급히 국자아파트로 향했다.
알고보니 국자아파트 5층에 거주하고있던 50대부부가 전기장판을 끄지 않은채 외출하였다가 불씨가 일면서 집은 재더미가 되여있었고 창문밖으로 새여나오는 연기를 본 2층 주민이 다급하게 사회구역을 찾아 제보를 하였던것이이다.
뒤늦게 돌아온 집주인은 2층 주민에게 더 큰 피해가 일어나기전에 제때에 신고하여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와준 사회구역 사업일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요즘 날씨변화가 심하여 여름철에도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집들이 있는데 외출시 꼼꼼하게 가전제품 스위치상태를 잘 확인하여 가전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것을 당부했다.
/황은나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