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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보상교환판매’정책, 소비 활력 불러일으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5.27일 14:11
최근 길림성 관련 부서는 일련의 ‘보상교환판매(以旧换新) ’정책을 내놓고 확실한 보조 시책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소비 분야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춘시의 한 홍기표 자동차 4S점에서 손씨 시민이 차량 ‘보상교환판매’에 대해 문의하면서 이번 보조 시책 기회에 낡은 자동차를 국산 신에너지 자동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집 자동차는 페차기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단순히 페차 신청을 한다면 많아야 몇천원 정도나 받겠지만 ‘보상교환판매’에 참여해 낡은 차로 신에너지 자동차를 교체한다면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니 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요.”라고 손씨는 말한다.

얼마전 길림성은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의 ‘보상교환판매’ 추진 실시방안을 발부해 도로운수 령역의 ‘페기 배출 국가 3단계 표준’ 및 그 이하의 배출표준 운영 차량을 다그쳐 도태시키고 고배출 승용차 또는 조건에 부합되는 신에너지승용차를 페기하면서 에너지 절약 요구에 부합되거나 신에너지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실시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정부의 정책 인도와 더불어 길림성의 많은 자동차 판매기업들도 일련의 우대 보조활동을 내놓았다.

장춘시 동풍일산(东风日产) 자동차 전문점 리춘보경리는“일부 차종은 정부 정책 혜택 외에 제조업체에서도 보조해줍니다. ‘보상교환판매’시책이래 가게에 찾아와 문의하고 차를 바꾸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라고 말했다.

길림성은 또 가전제품, 실내장식 등 분야에서 소비품의‘보상교환판매’를 실시하고 랭장고, 텔레비죤, 에어컨, 세탁기 등 품목의 교환을 추진하며 낡은 가전제품으로 록색, 지능, 에너지절약 새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기도 한다. 이외 기업에서 리윤을 양도하고 금융상 조력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낡은 집 이모델링하기, 주방과 욕식 등 부분 개조, 가구와가전 일체화 개조 등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성 내의 많은 대형 백화점의 가전제품구, 실내장식구에는 모두 ‘보상교환판매’활동의 광고가 붙어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와 관련 활동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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