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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 인기 폭발...엘클라시코 동시 러브콜

[기타] | 발행시간: 2012.05.18일 12:09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야야 투레(29)가 올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7일자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루크가 'COM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야야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셀루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투레에게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야야에게 이적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셀루크의 말에 따르면 수 많은 이적 제안 중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레알 마드리드행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야야를 원한다. 우리는 모든 제안을 열어 놓고 있다. 무리뉴가 야야를 좋아하고 야야도 무리뉴를 좋아한다. 위대한 감독이기 때문"이라는 말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 주제 무리뉴와 야야의 교감이 이적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인터 밀란을 이끌던 시절 야야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셀루크는 "무리뉴가 인테르에 있을 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야야는 만약 이탈리아로 간다면 무리뉴 감독하고만 일할 것이라고 했었다"며 야야가 무리뉴 감독과의 작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셀루크에 따르면 야야는 러시아의 억만장자 클럽 안지의 거액 제안을 받기도 했다. 그는 돈만 생각했다면 안지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야는 돈 이상의 가치를 원하고 있다. 그는 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야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FC 바르셀로나 선수로 활약하며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으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400만 파운드(한화 약 444억원)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바 있다.

야야는 191cm의 장신 중앙 미드필더로 힘과 기술, 속력, 득점력과 패싱력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기량을 갖춘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다. 2010/2011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우승,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국제 축구계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디부이라 국가대표로 67경기에서 10골을 넣었고 2011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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