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을 조심해야 한다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부터 시작해서 “결막염”으로 불리우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 환자들이 뚜렷이 많아졌는데 이 병의 증상은 주요하게 눈부위가 충혈하고 안구가 붉어지는 등이 있다. 이는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데 조심하지 않고 환자의 눈물 혹은 눈곱에 닿았던 물품과 접촉하면 전염될수 있다. 수영장은 이런 전염병전파의 위험장소이다.
호남성 인민병원 안시광의학중심 집행주임 왕화는 수영할 때 될수록 밀봉성이 좋은 수영안경을 착용하여 수중 클라미디아의 눈에 대한 감염을 피해야 하고 수영을 마친후 맑은 물로 눈을 씻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는 눈에 손상을 줄수 있는 병원체를 죽일수 있고 눈부분 분비물이 이상하거나 이물질 자극이 있거나 혹은 안구가 장시간 충혈되여있으면 꼭 병원에 가서 제때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물과의 밀접한 접촉은 귀에 손상을 준다
수영으로 인한 중이염은 보편적인 현상으로 특별히 어린이들한테 자주 나타난다. 어린이는 인고관 발육이 성숙되지 않았기에 물사레가 들리면 깨끗하지 않는 세균이 인고관에 들어가면서 내부로부터 외부까지 감염을 초래하고 중이염을 초래한다.
장사시중심병원 이비인후과 주치의사 곽임중은 수영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는것을 방지하려면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혹은 수영을 마친후 머리를 기울여 물이 들어간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뛰면서 손으로 귀를 잡아당겨 물이 흘러나오게 할것을 건의 했다.
수영장에서 녀성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여름에 수영장으로 가면 녀성들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수영장뿐만아니라 공공시설인 탈의실, 의자, 수건 등은 모두 성질병 병원체 전염원으로 되는데 이는 녀성들의 생리적특징과 관련된다.
그러므로 녀성들은 수영할 때 특별이 개인위생과 환경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목욕물품은 사전에 준비해놓은 주머니에 넣고 수영장의 옷장에 마구 넣어서는 절대 안되며 수건 등 개인물품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아야 하고 공공시설을 될수록 적게 접촉하며 만약 접촉했다면 빨리 씻어야 하고 사용했던 수영도구들도 제때에 씻어 말려 세균의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