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 대의 미국 폭격기가 21일 한국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기지 상공에서 조선에 대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21일 오후에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루캉 대변인이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9일, 조선이 제5차 핵실험을 단행하면서 반도의 긴장 국면이 악화되었습니다.
19일, 한국 연합뉴스는 한국군 소식통의 말을 빌어 미국과 한국이 10월 미국 알래스카 공군기지에서 군사연습을 함으로써 핵시설 타격 모의훈련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21일, 2 대의 미국 폭격기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 당사국이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