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머라이어 캐리가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다.
10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여성잡지 우먼스데이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1월 약혼한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로부터 파혼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패커 측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의 관계까 완전히 끝났으며, 이유는 사치와 과소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임스 패커는 매우 관대한 사람으로, 참고 또 참았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감당할 수 없는 과소비에 결국 파혼을 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약혼남 제임스 패커에게 90억원의 가치가 있는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약혼 선물로 받았다.
머라이어 캐리의 약혼남 제임스 패커는 호주에서 4번째 부자로 알려진 카지노 재벌이다. 그의 재산은 46억 달러(한화 약 5조 968억 원)로 추정된다. 또 제임스 패커는 과거 모델 미란다 커와의 열애설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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