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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냈다!… 'SNL8' 역대 최고 시청률 주인공

[기타] | 발행시간: 2016.10.30일 09:51

‘SNL 코리아’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SNL코리아 시즌8’ 트와이스편이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생방송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초고속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해 이번 시즌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2.8%, 순간 최고 시청률이 3.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번 방송은 4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SNL코리아 시즌8’의 평균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2.4%, 순간최고 3.1%로 나타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tvN 타깃 시청층의 평균 시청률은 ‘SNL코리아’ 시즌1부터 시즌8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호스트 트와이스는 등장과 동시에 대표곡 ‘치얼업(Cheer Up)’과 신곡 ‘티티(TT)’를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에서부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탁재훈은 “군부대에 있는 줄 알았다”며 트와이스의 인기에 놀라워했다. 이제 막 데뷔 1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시청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자신들의 이름을 귀여운 노래로 만들어 깜찍한 자기소개를 들려주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능청스러운 콩트연기부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패러디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3분 여사친’ 코너에서 이들은 SNL크루 유세윤과 호흡을 맞췄다. 언제 어디서나 유세윤에게 아낌 없는 응원을 전하는 지효·사나·모모·미나부터 뭐든지 다 빌려가는 옆반 친구 나연,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정연, 세윤 눈에만 보이는 전설의 고향 친구 다현 등 코믹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채영은 영화 ‘곡성’의 황정민을 패러디하고, 쯔위는 자체 슬로우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델처럼 빛나는 코믹 설정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큰 웃음을 전했다.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서는 권혁수와 함께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주인공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권혁수를 중심으로 세일러머큐리 채영, 세일러마스 지효, 세일러주피터 모모, 세일러비너스 미나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디테일한 표정연기와 안무동작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한 트와이스의 활약에 또 한번 레전드 장면이 탄생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를 패러디한 생방송 코너에서는 트와이스의 비주얼 센터 쯔위가 아름다운 미모로 지창욱으로 변신한 유세윤을 사로잡는 막내 비서로 등장해 윤아로 분한 안영미의 질투를 샀다. 쯔위는 안영미의 질투로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쓰고, 엄청난 크기의 빵을 먹어도 여전히 예쁜 외모를 유지하는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탁재훈이 이끄는 ‘새터데이 나이트라인’에서는 정연이 보육원 비리를 꼬집는 기사를 리포팅하자 채영과 다현이 5살 꼬마로 등장해 부실한 보육원 급식을 폭로하며 깜찍한 연기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트와이스 덕분에 SNL크루들도 이번 방송을 진행하면서 무척 행복해했다. 일부 남자크루들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고 할 정도였다. 생방송이라 부담도 컸을 텐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엇이든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제작진도 크루들도 방송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지켜봤다. SNL과 트와이스와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률도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을 냈다. 앞으로도 호스트의 매력을 무한대로 끌어 올리는 다양한 코너로 더욱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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