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V 한국어 방송]지난 2일 폐막한 중국(베이징)국제 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베이징 기업들이 개성화된 서비스로 국제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역회에서 300년 역사의 중약회사인 베이징 퉁런탕 그룹이 말레이시아 회사와 중약양생프로젝트 건설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퉁런탕 그룹은 현재까지16개 나라에 6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딩융링 퉁런탕 그룹 부총경리는 "해외지점 개설을 지속해 앞으로 100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서양의 약이 주류인 해외 의약시장의 질서를 깨뜨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통기업들이 '건강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면 신흥기업들은 '생산성 서비스'로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교역회기간 총거래액은 112억 달러에 달합니다.
문자편집:박해연
영상편집:림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