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V한국어방송]상하이시는 2010년 10월 1일부터 기본양로금 수령 연령을 남성은 65세까지, 여성은 60세 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퇴직연령 연기정책을 시범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정 퇴직연령에 대한 조정은 복잡한 사회경제정책으로서 매우 중요하며 다방면의 이익을 고려하고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업내 전문가는 공중정책인 만큼 작은 범위에서 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시행해야 공평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지역, 업종, 직종에 따라 노동능력이 있고 계속 일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노동능력이 부족하고 제때에 퇴직하려는 사람은 제때에 퇴직할 수 있도록 하는 탄력적 퇴직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하이 인력사회보장부문의 시행 규정에 따르면 상하이시 도시 진 양로보험에 가입한 고급관리인원, 기술인원, 기능인원 등 세 유형의 인원은 신체가 건강하고 사업상 필요할 경우, 본인이 신청하고 단위에서 비준하면 퇴직연령을 연기할 수 있는데 남성은 65세까지, 여성은 60세 까지 입니다.
문자편집: 장성복
영상편집: 지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