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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저우 1호 화물우주선 발사 성공… 중국 우주정거장 대장정 새 출발

[기타] | 발행시간: 2017.04.21일 12:08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톈저우(天舟) 1호 화물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했다. 톈저우 1호 화물우주선을 실은 창정(長征) 7호 야오(遙)2 운반로켓이 4월 20일 오후 7시 41분 중국 하이난(海南, 해남) 원창(文昌, 문창)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돼 약 596초 후 우주선과 로켓이 분리에 성공하면서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이는 톈저우 화물우주선과 창정 7호 운반로켓으로 이루어진 우주정거장 화물운송시스템의 첫 비행시험이다. 우주선은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된 순서대로 궤도에서 운행하는 톈궁(天宮) 2호와 자동 도킹, 독자적인 신속 도킹 등 3차 도킹, 3차 추진제 궤도 보급 및 공간응용과 우주기술 등 분야의 실험과 테스트를 잇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톈저우 1호와 톈궁 2호 조합체는 궤도에서 약 2개월 비행하고, 톈저우 1호는 약 3개월간 독립 비행한다. 예정된 임무를 완수한 후 톈저우 1호는 궤도에서 이탈해 예정된 안전 해역으로 추락하고, 톈궁 2호는 궤도에 남아 테스트와 응용 확장을 계속 수행한다.

현재 톈궁 2호는 지상에서 약 393km 떨어진 궤도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설비 작동은 정상적이고 운행상태도 양호해 도킹임무 수행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창정 7호 야오2 운반로켓은 앞서 첫 임무를 수행한 창정 7호 야오1 운반로켓과 기술 및 상태는 거의 일치하지만, 화물우주선 발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 기술상태를 변경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 높였다. 이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247차 비행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人民日報)> (2017년 4월 2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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