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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28일]（우위(吳雨) 기자）국가외화관리국에서 2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중국의 국제수지 기준 국제 화물과 서비스의 무역흑자는 583억위안, 전월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중국의 수출 안정에 유리한 요인이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중국의 화물 무역은 일정한 규모의 흑자를 유지할 것이고 서비스 무역의 적자 증가 폭은 계속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터를 보면, 3월 중국의 국제 화물과 서비스 무역의 수입은 1조 3,406억위안, 지출은 1조 2,823억위안, 흑자가 583억위안에 달했다. 2월 국제 화물과 서비스 무역의 적자는 1,542억위안, 2015년 이래의 첫 적자였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 사장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비록 외부환경상 무역마찰의 요인이 많아질 수 있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외부 수요가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회복,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등 관련 협력의 점진적인 추진이 지역 내 국가로의 수출에 유리, 중국의 제조업 산업사슬이 국제분업에서 여전히 우세를 가지고 있는 등 중국의 수출 안정에 유리한 요인이 아직 존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