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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할빈 일대일로 국제어린이예술축제 서화작품전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1일 10:31
단청토수는 빙설을 그리고, 한묵은 향기를 풍기며 동심을 촉촉하게 한다.3월 30일, 할빈부녀련합회와 흑룡강성 중국문화발전기금이 주최하고 할빈어린이청소년활동센터와 할빈시인민대외우호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빙창 동심·설회 미래' 중국·할빈 '일대일로' 국제어린이예술축제 서화작품전시회가 우순미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얼빈' 빙설 관광의 폭발적 인기 계기에 주최측은 할빈의 세계 빙설 문화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국제 어린이 빙설 문화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빙설 서화를 사랑하고 얼음 도시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이번에 전시된 201점의 작품은 러시아, 몽골 등 국가와 성 내외의 여러 도시에서 온 어린이의 서화 작품 2,348점을 엄선하여 선정하였다.아이들은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빙설풍경 등을 소재로 동심과 솜씨로 빙설의 절경을 그리며 '어린이 우호, 도시를 더 아름답게'란 다채로운 화폭을 그렸다.



"이번에 전시된 어린이 서화 작품들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붓으로 빙설과 찬란한 미래를 그려내 동심과 예술의 조화를 다시 보게 합니다." 흑룡강성 미술협회 고문인 고훼민은 아이들이 동심과 동기를 유지하고 창의력으로 미를 발견하고 느끼고 표현하려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길 희망했다.



이 전시회에 다양한 서예 작품도 전시되여 있다는 점이 주목되였다.한폭한폭의 서예작품은 우아하고 힘찼으며 한필 한획의 서예 작품에는 아이들의 중국 전통 시사와 서예 예술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제가 만든 이 작품은 서예 작품 '심원춘·눈'입니다.이 작품을 만들 때, 저는 감정을 쏟아 붓에 담았고, 조국과 고향, 빙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찼습니다."자신의 출품작 앞에 서서 할빈시 어린이청소년활동센터 서예전공인 할빈시화원소학교 4학년 2반 근서함은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이 제 고향에서 열립니다. 소학생인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향해 진심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할빈은 당신들을 환영합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서화전은 우순미술관에서 4월 중순까지 열리며 할빈시어린이청소년활동센터와 할빈의 일부 중소학교에서도 계속 전시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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