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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칠성하에 운집 봄날의 데이트를 즐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1일 10:32
철새가 기별을 하면 어김없이 찾아온다.날씨가 나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최근 보청현 칠성하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해오라기, 기러기, 오리, 도요새 등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날고 쫓아가기도 하고 먹이를 찾아 빙빙 돌기도 한다.



3월 중순부터 칠성하습지로 철새가 속속 회귀하고 있으며, 현재 철새 1만여 마리가 회귀하고 있으며, 그 중 기러기가 많아 4월 중하순에 철새 회귀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칠성하국가자연보호구는 중국 동부의 중요한 두루미 번식지이다.해마다 봄이면 두루미, 재두루미 등 국가 1급 보호조류들이 예정대로 칠성하습지로 돌아와 서식하며 자손을 번식시키고, 여름 내내 그림 같은 습지에서 지내고 있다.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보호 지역의 년간 두루미 번식량은 약 100마리에 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칠성하국가자연보호구는 항상 생태환경의 보호와 복원에 전념하고 있으며 습지의 생태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여 철새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철새들이 이곳에 와서 서식하고 번식하고 있다.쇠기러기(白额雁)의 수는 과거 5만 마리 미만에서 15만 마리로 증가했으며 저어새(白琵鹭), 큰고니(大天鹅), 야생 두루미(野生丹顶鹤) 및 기타 조류의 수도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동시에 보호구는 철새 및 습지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 보급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생태 환경 과학 보급 기지' 및 '국가 습지 복원 및 보호 시범 장소'와 같은 많은 영예를 얻었다.2011년에는 '국제 중요 습지 목록'에 포함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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