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유엔: 전세계 실향민·난민 사상 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21일 14:55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유엔난민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년말까지 전세계 난민과 국내실향민의 총수가 이미 전례 없던 6560만명에 달했다. 이 수치는 영국 전체 인구와 맞먹는다면서 전세계 113명 중 1명이 실향민이거나 난민인 셈이라고 보고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년말까지 전세계 난민이 2250만명, 국내실향민이 4030만명이며 이외 약 280만명이 망명을 신청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에서 류리걸식문제가 가장 엄중한 국가는 수리아이고 꼴롬비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가 그 뒤를 이었다. 그중 수리아는 난민과 실향민이 각각 550만명과 650만명으로 수리아 총인구의 근 3분의 2에 달했다.

보고는 2016년 전세계에서 새로 증가한 실향민과 난민이 1070만명이라면서 이는 매 3초마다 1명이 집을 떠나는 셈이라고 밝혔다.

보고는 또한 2016년 년말까지 전세계 84% 난민이 중저소득국가에서 생활하고 그중 3분의 1은 후진국이 받아주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 필리포 그란디는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는 전세계 실향민과 난민의 수가 줄어들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났다면서 이는 대규모의 류리걸식문제를 초래하는 근원이 해결되지 못했음을 뜻하는 한편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긴박성과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유엔난민기구는 2016년의 이 보고에서 전세계 난민과 류리걸실 문제가 과거 5년 동안 갈수록 준엄해진 것은 주로 충돌 지속 시간이 연장되고 새 충돌이 끊임없이 나타나며 정치적인 충돌해결과정이 정체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