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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여름철 기운을 돋우는 황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28일 16:15

건강과 장수는 인간이 가장 바라는 념원이다.하지만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건강과 장수는 인간이 바라는만큼은 가능하지 않다. 결국은 자기 자신의 노력에 건강과 장수의 여부가 달려있다는 뜻이다.몸이 피곤하고 허약하다고 느껴지면 몸을 보하는 약재를 구해먹는것만큼 지혜로운 방법은 없다. 곧바로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름을 잘 나기 위해 여름철 보양제인 황기(黄芪)를 소개한다.

황기는 전신 기능을 촉진한다. 특히 페장과 비위장, 소화기 기능을 보호하고 뇌의 흥분성을 증대시켜 말초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면역 능력을 높이고 상처가 났을 때 빨리 낫게 돕는다.

여름을 잘못 보내면 가을, 겨울에 고생한다는 중의들의 말도 있다. 그만큼 여름철의 건강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는 뜻이다. 황기를 차로 끓여 수시로 꾸준히 복용하면 아주 좋다. 황기는 면역 반응성을 고조시키고 소장의 포도당과 아미노산 흡수률을 높여준다. 간 보호 작용, 성신경자극 작용과 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로해소에 효과가 뚜렷하다.

기가 허할 때 황기차를 마시면 보강된다. 황기는 예로부터 다섯가지 기지를 보하는 아주 성스러운 약으로 높이 평가돼 사용되여왔다. 특히 단백뇨에 효과가 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피로하면 심장이 굉장히 쇠약해지는데 황기로 차를 끓여 마시면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매우 현저해진다

또한 온갖 허약과 과로에 아주 좋고 갈증을 멎게 한다. 에너지를 돕고 근육과 페를 튼튼하게 하면서 살찌게 해 피를 보한다. 몸속에서 순환이 안돼 탁하게 뭉친 어혈을 풀고 신선한 혈액을 새로 만들어준다. 기운이 떨어졌을 때, 너무 무기력해졌을 때, 너무 피로해졌을 때 기가 허하면서 저절로 땀이 줄줄 흐르게 된다. 바로 이때 쓸수 있는것이 황기다. 하루에 20g씩 차로 끓여 마시면 기운을 돋우는데 탁월하다.

또 다른 방법은 삼계탕에 황기를 넣어 끓여먹으면 많이 나던 땀도 싹 가시고 기운이 펄펄 나게 된다.특히 여름철 보약으로는 그만이다(삼계탕과 함께 끓이면 황기의 쓴맛이 배여나와 고기가 쓰기에 먼저 황기만 끓여낸 그 물로 삼계탕을 끓인다).

편집/기자: [ 류순희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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