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비제조업 경제가 안정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지난 3일 발표한 6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2개월간 지속돼 온 하락세에서 반등해 1.5%포인트 오른 56.7%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50.2%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발전이 여전히 하행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장비제조와 정보기술 분야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고, 철도, 선박 등 운수설비제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정부의 안정성장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