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성도에서 열린 2024년 세계배드민턴 련맹 토마스 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 남녀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중국 력사상 11번째 토마스컵과 16번째 우버컵을 차지했다. 중국배드민턴협회 장군 주석은 토마스 우버컵 우승은 중국 배드민턴대표팀이 파리올림픽에 잘 대비하도록 격려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이 토마스 우버컵을 석권한 것은 12년 만이다. 장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우버컵을 재탈환한 것은 팀의 기세와 투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더욱 자신감을 갖고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따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대표팀이 우승을 탈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모두들 한마음으로 협력했고 홈팬들도 팀에 큰 지지와 힘을 주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회에서 대표팀은 뛰여난 활약을 펼쳤지만 일부 경기에서는 졌다. 장군은 단체경기는 한번의 경기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해서는 안되며 매 종목마다 부동한 팀의 상대를 만났을 때 다른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진지하게 총화할 예정이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마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