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긴장성 두통 줄이는 방법 3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1.10일 09:52

스트레스로 생기는 두통을 의학에서는 '신경성' 또는 '긴장성' 두통이라고 부른다. 머리가 조이거나 뻐근하며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두통 증상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생기는 신경 쇠약과 함께 머리와 목 주변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런 리유로 긴장성 두통에서 치료해야 할 요인은 두통이 아니라 스트레스 자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약물 치료 이외에 개인이 할 수 있는 두통 완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메디컬데일리'가 3가지 방법을 추천했다.

1. 음악 듣기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을 들으면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을 앞두고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약보다는 음악이 더 효과가 좋았다. 또 후속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음악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켰다.

2. 요가, 명상, 심호흡

요가와 명상, 심호흡은 따로 떨어진 치료법이 아니다. 요가 자세를 취하면서 명상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숨을 천천히 쉬는 동작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활동은 코르티솔 호르몬 수준을 낮춰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 자체를 직시하고 해결하는 직접적 방법이기도 하다. 명상을 통해 자신이 괴로워하는 사건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충분한 수면

잠을 자는 것은 가장 간단하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우리 뇌는 수면 중 에너지를 회복하고 과거의 기억을 정리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주었던 기억이나 일도 자고 일어나면 그 영향력이 작아지는 경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쪽잠도 코르티솔 호르몬 수준을 낮춰준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참가자들에게 30분간 쪽잠을 자게 했더니 코르티솔이 줄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17%
50대 17%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