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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녕파 천일각(天一閣)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10일 16:05

녕파(寧波)에 오면 꼭 한번 들린다는 천일각(天一閣), 천일각은 명나라 중반기에 세워졌다.

당시 병부 우시랑이었던 범흠(范欽)에 의해 세워졌는데 오늘날 4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한다. 천일각은 '남국서성(南國書城)'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이 있는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개인 서각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서각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3대 가문서각으로 꼽힌다. 고풍스런 건축과 우아한 원림 그리고 아늑한 환경이 보는 이들을 매혹시킨다.

1982년 천일각은 중국 국무원이 지정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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