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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글로벌 랭킹 ‘쭉쭉 상승’…’메이드 인 차이나’ 업그레이드 효과 돋보여

[기타] | 발행시간: 2018.02.13일 08:12

[신화망 베이징 2월 12일] (장린(姜琳) 기자) 영국 유명한 컨설팅사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에 발표한 ‘2018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리포트에서 입선된 중국 브랜드가 해마다 증가, 10년 이래 근 9배 늘어 글로벌 500대 브랜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서 15%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브랜드’ 글로벌 랭킹의 ‘쭉쭉 상승’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모드 전환 및 업그레이드 효과가 돋보이고 있다.

22개 중국 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입선

브랜드 파이낸스의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총 22개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입선되었고 2017년보다 6개 늘었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알리바바(阿裡巴巴), 차이나모바일, 중국은행, 국가전망(國家電網), 텐센트(Tencent), 화웨이(華為), 중국농업은행, 핑안(平安), 중국석유, 중국건축, 차이나텔레콤, 중국석유화학, 위챗(wechat), 마오타이(茅臺), 바이두(百度), 징둥(京東), 자오상(招商)은행, 헝다(恒大)그룹, 푸둥(浦東)발전은행과 우량예(五糧液) 등이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좋은 품질, 좋은 기술, 좋은 서비스 심지어 가격대비 좋은 성능 등이 브랜드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쉬자빈(徐佳賓) 국가제조강국건설전략 자문위원회 위원은 과거에는 삼성, 애플 등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의 주역이었지만 지금은 화웨이(華為), 샤오미(小米) 등 국산 휴대폰이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도 놀랄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

좋은 품질로 중국 기업의 ‘해외 시장 만발’을 추동

딩지화(丁繼華) 베이징(北京) 신세기글로벌기업연구소 연구부 부주임은 “중국 브랜드는 ‘해외로 진출’만 해서는 안되고 ‘깊이 파고 들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문화, 가치, 기업이념 등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 기업의 브랜드 혁신과 기술의 진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품질, 애프터서비스 등 종합가치의 상승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춘제가 며칠 밖에 남지 않지 않았지만 머나먼 나일강 연안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국가전망 산하 중국전력기술장비회사의 100여명 중국 직원들은 양국이 협력해서 추진하는 전기 수송 공사의 납기를 맞추기 위해 이집트에 남기로 했다. 똑같은 기술 표준에서 현지의 시공 수준은 매년 200km지만 중국은 1,200km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 브랜드는 근본적으로 품위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정에 달렸다”며 쉬자빈 위원은 최근 몇년 간, 갈수록 강해지는 자주적인 혁신,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 등이 진정으로 중국 기업의 ‘성공적인 출항’과 중국 스마트 제조의 ‘이미지 상승’을 추동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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