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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전자제품 생산국, 수출국, 소비국’ 타이틀 획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12일 09:1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생산국과 수출국, 소비국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중국의 휴대폰, 컴퓨터, TV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90%, 90%, 70% 이상을 차지해 세계 1위에 등극했다고 인민망이 전했다.

  8일 선전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전자정보업계 업무 좌담회에서 취샤오제(曲曉杰) 중국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국 소비전자처 처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자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배치와 기술 응용, 산업 서비스 능력은 세계 선두”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휴대폰 18억 대, 컴퓨터 3억 대, TV 2억 대를 생산했다.

  중국은 또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소비국 타이틀도 얻었다. 지난해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데스크톱 컴퓨터(PC), TV 출하량의 세계 점유율은 각각 27.8%, 20%, 20% 였다.

  수출 규모로 볼 때 지난해 휴대폰, 컴퓨터, TV, 음향기기 등 주요 전자제품 수출액은 2947억 달러로 중국 대외무역 수출 총액의 약 12%를 차지했다.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의 루산(廬山) 원장은 좌담회에서 “세계 전자제품 수요 둔화,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수요 하락, 내수 시장 침체가 전자제품의 국내 판매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E-reader(전자책 단말기), 스마트 음향기기를 대표주자로 하는 신형 전자제품을 비롯해 5G폰, 폴더블폰 등 첨단 제품, VR게임, ‘중국판 GPS’ 베이더우 등 새로운 소비 모멘텀이 전자정보 제조업을 위해 새로운 시장 잠재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취 처장은 “올해에는 고화질 동영상 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가상현실(VR) 산업 발전, 스마트 건강 양로 산업 발전, 소비전자 스마트화 전환 및 업그레이드 등 3대 중점 과제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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