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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자리용, 지속적으로 성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0일 00:00
5월 6일, 상해시정부가 애플회사의 대중화구 본부, 허니웰 자동차부품 글로벌연구개발센터, 나이키 디지털작업실 등 27개 기업에 지역 본부, 연구개발센터 증서를 발급했다.

이날 북경시 상무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사분기 북경시는 정보수출, 소프트웨어, 정보기술봉사 등 분야에서 45개소 외자기업을 유치했고 그 규모는 동기대비 50% 확대되였으며 실제 외자 리용액은 12.9억딸라로 동기대비 3.1배 성장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의 외자 리용 관련 정책은 변함이 없고 외상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에 대한 보호 강도에도 변함이 없으며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에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각국 기업에 더 좋은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경제 글로벌화 시대에는 시장 활력이 강하고 개방 수준이 높은 지역에 투자가 몰리기 마련이다. 올 들어 우리나라 경제는 질적 성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한층 더 확고하게 개방을 추진했으며 외상투자에 대한 흡입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되였다.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 실제 외자 리용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전국적으로 외상투자 기업 만 3천 39개소가 신규 설립되고 실제 외자 리용액은 451억 4천만딸라에 달했다. 이를 인민페로 환산하면 3천 52억여원으로, 동기대비 성장폭은 6.4%에 달했다. 우리나라 외자 리용량은 안정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하며 일정한 규모도 갖추었다.

우선 구조적으로 더 합리해졌다. 1월부터 4월까지 참단기술제조업과 참단기술봉사업 면에서 외자 리용이 대폭 늘었다. 첨단기술 제조업의 실제 외자리용액은 334억 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2.3% 늘었다. 그 가운데 전자 통신설비제조업의 외자 리용액은 동기대비 38.7% 늘고, 컴퓨터와 사무용설비 제조업의 실제 외자 리용액은 동기대비 45.8% 늘었다. 첨단기술봉사업의 실제 외자 리용액은 524억 8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73.4% 성장했다.

투자 주체가 보다 더 다원화로 발전했다. 1월부터 4월까지 주요 투자 래원지의 투자 성장 속도가 늦추어지지 않았다. 한국의 대 중국 투자는 114.1% 확대되고, 독일의 대 중국 투자는 101.1% 늘었다. 유럽동맹의 실제 외자 투입 금액은 동기대비 17.7% 성장했다. “일대일로” 참여국과 아세안의 투자가 크게 각광을 받았다. 1사분기 아세안은 중국에 437개소 투자기업을 신규 설립해 동기대비 33.6% 성장폭을 기록했다. “일대일로” 참여국은 천 50개소 기업을 새로 설립해 동기대비 23.5% 늘었다.

구도에 한층 더 균형이 잡혔다. 1월부터 4월까지 중서부지역, 자유무역시험구의 외자 유치는 전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서부지역의 실제 외자 리용액은 211억 6천만원에 달해 9.6% 성장하였다. 자유무역시험구의 실제 외자 리용액은 동기대비 11.8% 늘고 비중은 11.9%에 달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가 반포한 “글로벌 투자 추세 관측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외국 직접 투자가 크게 주춤한 상황에서도 중국 시장의 외자 흡수는 여전히 락관세를 보이고 발전도상국에서 여전히 첫자리를 차지했다. 2월, 중국 미국상회가 반포한 2019년 “중국상무환경조사보고”는 폭 넓은 시장 전망과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경영환경이 중국을 계속 글로벌투자의 선차적인 선택지로 남게 했다고 인정했다.

중국 시장에 대한 세계적 투자 신심은 뚜렷하고 중국의 발전이 지닌 세계적 투자 흡인력도 날로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흡인력은 개방 확대를 위한 중국의 실질적 조치에서 비롯된다. 더 넓은 분야에서 외자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더 높은 강도로 지적재산권보호 국제 협력을 추진하며 보다 더 큰 규모로 상품과 봉사 수입을 늘리고 한층 더 효과적인 국제 거시적 경제정책간의 조률을 실시하며 대외개방 정책 리행을 보다 더 중요시하는 등 중국의 일련의 개방 확대 신규 정책들은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흡인력은 중국의 보다 더 넓은 시장 공간에서 비롯된다. 중국은 근 14억에 가까운 인구를 갖고 있으며 해마다 800만명 대학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산업 부대시설과 완비화된 인프라를 갖추었다. 거대한 시장 수요, 량호한 발전 전망은 외상 기업에 더 넓은 무대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흡인력은 또 중국의 지속적인 경영환경 최적화 정책에 힘입은 것이다. 중국은 경영환경 최적화를 위한 종합책을 적극 실시했다. 외상 투자 시장접근 금지리스트 대상을 한층 더 축소하고 시장진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였다. 행정심사비준과 허가 사항을 계속 줄이고 “외상투자법”을 반포해 외상 투자 촉진과 보호를 강화했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에 힘다하고 있다.

상무부 관계자는 당면 세계 경제무역 성장세가 둔화되고 국제 투자유치 경쟁도 가심화된 상황에서 우리는 도전을 기회로 전환하고 외상 투자환경을 부단히 완비화하며 외자봉사시스템을 건전히 하고 시장공간, 기초시설 등 면에서의 우세를 더 잘 발휘시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외자 리용에 더 유조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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