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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 '작은동북호랑이'와 광서 '작은사탕수수'와의 천리상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5일 10:49
4월 21일, 목단강시의 역도·금방유치원의 11명 '작은동북호랑이(小东北虎)'가 초청에 응해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로 방문려행을 감으로써 전에 예약한 3700여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극복한 천리방문약속을 리행했다.

올해 1월, 흑룡강성과 광서쫭족자치구가 공동으로 '각민족 왕래교류 융합협력 촉진 기본협의'를 체결한 뒤 목단강시가 먼저 광서 래빈시(来宾市)와 교류를 진행했다. 1월 18일, 광서 래빈시의 '작은사탕수수(小甘蔗)'들은 목단강조선족소학교에 와서 방문 및 학습활동을 진행했다. 비록 남북 두지역이 수천리 떨어져 있지만 '작은사탕수수'는 '작은동북호랑이'의 따뜻한 환대를 느끼고 '작은동북호랑이'가 광서 래빈시를 방문하도록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4월 21일 답방 과정에서 '작은동북호랑이'는 특색민속을 감상하고 무형문화재체험, 특색음식시식 등을 통해서 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고 한 집안 한 민족이라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혔다.



"베논(贝侬)이 우리 마을에 왔는데 모두 형제자매들이예요." 4월 22일 아침, '작은사탕수수'들은 민족복장을 입고 즐겁게 노래와 춤을 추며 멀리서 온 '작은동북호랑이'를 맞이하였다. 행사장에서 '작은사탕수수'들은 흥겨운 리듬에 따라 대나무 장대춤 공연을 시작했다. 그들은 가볍게 대나무장대 사이를 오가며 '작은동북호랑이'들을 초청했다.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즐겁게 대나무장대춤을 추었다. 노래와 웃음이 흐르는 가운데 '작은사탕수수'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구슬을 꺼내서 멀리서 온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고 '작은동북호랑이'들도 천진란만한 동북호랑이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아이들은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신속하게 서먹함을 깨며 친해졌다. "오래동안 차를 타고 왔지만 광서에 오니 정말 즐거워요."'작은동북호랑이'장효(张效)가 기쁨에 겨워 말했다. 비단공(绣球)선물을 받은 '작은동북호랑이'도영신 (陶映燊)도 기뻐하며 말했다. "광서어린이들이 선물을 줘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소중히 보관할거예요"





목단강시 11명의 '작은동북호랑이'들은 동무를 해주는 래빈시의 '작은사탕수수'들과 함께 3일간의 즐거운 려행과 연수에 들어갔다. 오산진의 삼리호습지공원, 금수고점의 요족마을(瑶寨), 요족의약연구산학기지 등지를 방문하면서 현지의 전통문화와 민속풍습, 양식기술 등을 체험하였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북방과 남방의 지역문화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게 하였다.



이번 광서지역과 흑룡강지역의 어린이들의 만남은 민족문화의 교류를 촉진시켰을뿐만아니라 민족단결 진보교육을 추진하고민족전통문화를 고양하였으며 여러민족간의 왕래와 융합을 강화하는데 일조하였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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