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의 번화한 지역의 전자대형스크린과 건물체에 "광서에 감사드립니다. 설탕귤을 받았습니다. 답례로 10만개 분량의 오상쌀은 보냈는데 지금 길에 있습니다......"라는 글자가 현시돼 시민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 10만개 분량의 오상입쌀은 전날에 차에 실어 출발했으며 곧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출발을 기다리다.
1월초, 11명의 광서 어린이들이 할빈으로 수학려행을 와 큰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두 지역간의 상호작용이 시작되였다. 광서에 대한 답례로 오상시기업은 남녕에 오상쌀을 보내 중국 쌀의 고향에서 생산한 향기로운 쌀을 광서의 친구들이 맛볼 수 있게 했다.
7일 오후, 오상쌀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광서 남녕의 설탕귤 전하에게 보낸다', '광서 남녕인민들이 가장 좋은 오상쌀을 먹게 하자'라는 등 플래카드를 내걸고 3000여킬로미터 밖에 있는 남녕으로 출발하였다. 이 쌀들은 당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발급하게 된다.
사업일군들이 쌀을 차에 싣고 있다.
"오상입쌀을 먹으면 술과 고기의 향기를 잊게 된다"는 말이 있다. 오상입쌀은 량호한 품질로 금빛간판이 되였다. 이 선물은 광서인민들에 대한 답례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오상으로 놀러 오라고 광서친구들에게 드리는 진심어린 초청장이다.
남녕의 번화한 지역에 오상입쌀이 곧 도착할 것이라는 광고가 보인다.
남북 미식의 '달콤한 상호작용'을 두고 네티즌들은 "진정한 오상입쌀이 온다니 많이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