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8일 인민대회당에서 니제르 이수푸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니제르는 훌륭한 벗, 훌륭한 동반자, 훌륭한 형제라고 하면서 대통령과의 재회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수푸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두나라와 중국 아프리카 친선사업에 진력하고 두나라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제분야에서의 실무적 성과를 추진한데 대해 찬상을 표했다. 한편 중국은 니제르와 함께 중국 아프리카협력 론단 북경 정상회의의 성과 관철을 계기로 두나라 친선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두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진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나라는 피차간의 핵심적 리익과 관련되는 중대한 관심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신뢰, 지지하며 국정운영과 발전경험을 적극 교류하여 왔다. 두나라는 “일대일로”건설 창의와 중국 아프리카 협력 론단 구도내에서 기초시설과 민생, 에너지, 농업 분야의 중요 협력 항목을 잘 관철해야 한다.
중국은 니제르에 보건의료 등 민생면의 도움을 주고 문화, 청년, 녀성, 싱크탱크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며 두나라 인민간의 상호료해를 추진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이 자국에 적합한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일대일로”건설 협력을 견지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원대한 목표에 진력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꼭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은 인류사회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중국은 포용성과 경제성장으로 많은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고 유엔 천년발전목표 실현을 추진하였다고 하면서, 니제르는 국제사무에서 평화공존 5항원칙을 견지하고 장기간에 걸쳐 세계 평화와 발전에 진력한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는 협력상생의 리념을 구현하여 전세계에 복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표하고, 아프리카 국가는 중국이 진실하고 성의있는 리념으로 중국 아프리카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대해 찬상한다고 말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국 아프리카 협력의 “8가지 행동”에 사의를 표하고 아프리카 평화안전 사업과 현대화 진척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밀접히 하려 한다고 표했다.
한편 니제르는 시종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회담이 있은후 두나라 정상은 쌍무협력 관련 문건 조인식에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이수푸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팽려원, 양결지, 조건명, 왕의, 하립봉, 류신성을 비롯한 이들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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